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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 풀무원의또다른 얼굴 "나쁜기업" 풀무원

2007.05.21 21:04

풀무원 춘천지역노동 조회 수:164







생명존중 풀무원의 또다른 얼굴 ‘나쁜기업’ 풀무원


- 5월 19일 풀무원 노조탄압분쇄 투쟁선포식



지난 19일 토요일 오후 3시, 강원도 춘천시 당림리에 위치한 풀무원 춘천공장 앞에서 풀무원 노조탄압분쇄 투쟁선포식이 열렸다.


민주노총 강원본부 주최로 열린 선포식은 춘천시협, 원주시협, 강릉시협, 동해삼척시협 등 강원본부 각 시협의회 소속 동지들과 민주노동당 동지들, 연맹에서는 이상진 부위원장 동지와 서의노, 대현, 테트라팩, 우진, 성림유화 등 수도권본부 동지들이 참석하는 등 400여명의 동지들이 모인 가운데 힘차게 치러졌다.



    
        
    
    
        
    
            


민주노총 강원본부 김종수 본부장@화학섬유연맹

노조설립이후 비정규직 정규직화투쟁, 근골격계투쟁 등을 승리로 이끌어왔던 풀무원노조에  2004년 163일간의 장기파업 직후부터 사측의 노조탄압공세가 더욱 노골화하기 시작했다.


산재요양 후 현장복귀를 시켜야 할 조합원들에게 풀뽑기, 나무자르기를 시키는가 하면, 승진을 미끼로 노조를 탈퇴시키고 공장 안에 온통 CCTV를 설치해 조합원을 감시해 들어갔다.  



끝내는 단체협약에 ‘노조임원의 전환배치는 노사합의로 한다.’는 명백한 문구가 살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체협약을 준수하라고 요구하는 수석부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해고하더니 사외에서 있은 폭행사건을 가지고 노조간부였던 피해자를 징계해고하고 가해자는 되레 승진을 시켰다.


그뿐이 아니다. 최근에는 박엄선 전 위원장까지 부당전환배치를 강요하다가 해고해버렸다. 이런 ‘거침없는 부당해고’에 맞서 34명의 조합원 동지들이 똘똘 뭉쳐 투쟁을 선포한 것이다.




    
        
    
    
        
    
            


화학섬유연맹 이상진 부위원장@화학섬유연맹


풀무원 공장이 위치한 강원도 춘천 당림리는 참 공기좋고 조용한 동네다.


이 평화로운 동네에 때아닌 닭장차와 짭새들이 얼쩡거리는 가운데 공장 앞 길가는 알록달록 현수막과 소깃발, 투쟁사진전시, 상징물 등이 투쟁분위기를 물씬 띄우며 걸려있고, 400여 연대동지들의 손에는 조합원 동지들이 손수 만들었다는 손부채가 쥐어져 있었다.


걸개그림이 걸리고 뒤편 천막에서는 김치부치개 굽는 냄새가 솔솔 피어났다. ‘노조탄압’전문가답게 일체의 협조는커녕 굳게 닫힌 철문 안에서는 비조합원들이 때아닌 잔업을 하고 있다고 했다.


화장실조차 개방을 거부해 노조에서는 연대대오를 위해 간이화장실 2개를 설치해 놓고 있었다.


  


민주노총 김종수 본부장 동지의 대회사, 연맹 이상진 부위원장 동지의 투쟁사, 풀무원 한현태 위원장의 경과보고와 박엄선 전 위원장의 투쟁사 등이 이어지는 중간중간 풍물공연과 노래공연, 각설이타령 공연 등이 이어져 투쟁선포식에 참석한 동지들의 흥을 돋웠으며 풀무원 조합원 동지들 직접 만들어 공연한 ‘연극’은 보는 동지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이어 테트라팩 정장훈 위원장, 민주노동당과 전교조 동지들의 연대발언이 힘차게 이어졌으며 결의문 낭독으로 선포식을 마감했다. 집회 후에는 풀무원 동지들이 걸판지게 준비한 부치개며 두부(풀무원 두부아님), 떡과 과일안주에 소양강 탁주를 한잔씩 걸치며 연대의 정을 다지고 또 다졌다.



풀무원춘천 노동조합 동지들은 현재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서울(수서) 본사 앞 1인시위와 매주 수요일 춘천시내 거리선전을 하고 있고 곧 상경투쟁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풀무원춘천노조 한현태 위원장@화학섬유연맹



            

박엄선 전 위원장@화학섬유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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