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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노동자 민중의 총파업을 지지한다!


군부의 진압으로 수천 명이 희생되면서 막을 내린 8888항쟁이 그랬고, ‘샤프론 혁명’으로 불리는 2007년의 민주화 투쟁 또한 그러했듯이 미얀마의 민중들은 군부와의 투쟁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이번 군부의 불법 쿠데타에 대한 미얀마 민중들의 투쟁은 이전의 투쟁보다 더욱 거세게 진행되고 있다.

조직된 노동자들이 전면에 나서고 있다.
미얀마노총(CTUM)은 지난 1월 29일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2020년 총선 결과를 인정하며 …… 선거로 표출된 다수 국민의 열망을 거스르는 어떠한 시도도 반대”한다고 촉구하였다. 그러나 군부는 자신들의 지지정당이 힘없이 무너지는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있지도 않은 선거 부정을 핑계로 1년 동안 계엄령을 선포하면서 시작된 군부 쿠데타에 미얀마 노동자 민중들의 불복종운동은 모든 직종을 가리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 급기야 미얀마 전 노동조합들은 총파업을 선언하고 참여하였다.

2월 2일부터 의사 및 의료노동자, 공무원, 철도노동자, 은행원, 공장노동자 등의 불복종운동이 어어지고 있다. 군부와 자본가들이 속성이 그렇듯 언제나 해고와 폭력으로 노동자 민중들을 탄압하고 있다. 80년 광주를 다시 보는 듯한 미얀마의 시위 진압 장면에 미얀마 민중들 뿐 아니라 한국 민중들도 분노하고 있다. 여전히 노동자 민중의 민주주의는 목가적인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민주노총은 이미 △군부독재 통지 종식 △2008년 헌법 폐기 △완전한 평등과 자결권이 보장되는 민주적 연방국가 건설 △구속자 석방이라는 요구를 내걸고 완전한 민주화를 위해 투쟁하는 미얀마 노동자들과 민중들을 지지한 바 있다.

민주노총 서울본부는 조직된 노동자들의 정치적 총파업을 비롯한 미얀마 노동자들의 모든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 나아가 미얀마 군부의 반동을 멈출 수 있는 행동을 조직할 것이다. 미얀마 군의 범죄행위를 종식시키려면 그들의 경제력을 박탈하고, 군을 시민의 통제 아래 두어야 한다. 미얀마 군부와 합작투자를 하는 포스코를 포함한 한국 기업에 대해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 또한 서울지역의 주요 거점에 미얀마 노동자 총파업지지 현수막 게시와 온라인 시위를 조직할 것이며, 투쟁의 현장에서 직접 싸우고 있는 미얀마 노동자 민중들을 위한 조직적인 후원도 결의할 것이다.

80년 광주에서부터 한국 현대사의 비극이 시작되어 지금의 불완전한 민주주의나마 쟁취해 나아가고 있듯이, 미얀마의 비극이 비극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라며, 군부와의 투쟁에서 조직된 노동자의 승리를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다시 한번 민주노총 서울본부는 미얀마 군부와 투쟁하고 있는 모든 노동자 민중들에게 뜨거운 지지와 연대의 마음을 보낸다.


2021년 3월 12일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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