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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는 영남대의료원 투쟁 승리를 위한

고공농성과 단식농성을 적극 지지한다

 

영남대의료원은 노조파괴 사죄하고 해고자를 즉각 복직시켜라

 

 

촛불항쟁 계승자임을 자임해 온 문재인 정부는 소득 주도성장 정책을 포기한 지 오래 이고, 노동자서민은 보육, 교육, 의료, 요양 서비스 비용으로 고통받고 있다. 최저임금 1만 원 공약은 껍데기만 남았고, 비정규직 제로 정책 역시 공허한 구호로 남았다. 재벌과 대기업을 위한 경제정책과 규제완화 정책이 난무하고 있다. 의료영리화 정책을 비롯하여 사회서비스, 사회안전망의 공공성이 위협받고 있다. 노동존중이 사라진 자리에 재벌과 대기업, 보수언론과 관료집단 등 적폐세력이 다시 준동하면서 노동을 공격하고, 평화를 위협하며, 국민의 일자리와 생존권을 짓밟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노조파괴 진상규명과 노조정상화, 해고자 복직을 위해 70미터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영남대의료원 박문진동지의 투쟁을 통해 현실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고자 박문진 동지의 고공농성이 2019년 여름, 가을, 겨울 세 계절을 지나 2020년 새해를 맞고 있는 가운데 영남대의료원의 사태 해결을 위한 결단을 요구하며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은 단식 7일차를 맞고 있으며, 113일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이길우 본부장과 영남대의료원지부 김진경 지부장이 단식에 돌입했다.

 

영남대의료원과 불법 노조파괴 전문업체인 창조컨설팅의 기획된 노조파괴로, 노동조합 간부였다는 이유만으로 해고 14년차를 맞게 된 해고노동자의 피눈물어린 투쟁은 노조파괴 범죄에 대한 항거이자, 노조할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이다.

 

창조컨설팅이 어떤 곳인가? 민주노총을 탈퇴시키거나 조합원 수를 줄여주는 대가로 성공보수를 받아 민주노조를 파괴한 악질 범죄 집단으로, 노동자의 피눈물과 고통이 계속되는 사업장에는 여지 없이 창조컨설팅이 존재했다. 창조컨설팅의 노조파괴 행위에 대해 법원은 뒤늦게나마 노조파괴 범죄에 징역형을 선고하고 창조컨설팅은 폐쇄됐지만, 영남대의료원은 창조컨설팅의 범죄행위가 세상에 드러나기 전에 이루어진 대법원 해고판결을 이유로 해고노동자를 외면하고 있다.

 

노조파괴공작 당사자의 죄상이 규명되고 법적 단죄를 받았다면, 불법 노조파괴공작으로 희생된 피해자는 구제받아야 하고 피해는 원상회복되어야 마땅하다. 영남대의료원은 이제라도 스스로 과거의 잘못된 노조파괴 행위에 대해 사죄하고, 해고자 복직을 비롯한 노동조합 정상화를 위해 결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창조컨설팅 대표는 구속되었지만, 창조컨설팅과 결탁한 사용자에 맞서 민주노조를 사수하기 위해 흘려야 했던 수많은 노동자의 피눈물과 고통은 계속되고 있다. 우리는 노조파괴 범죄행위를 단죄하고 노조할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영남대의료원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전국 곳곳의 또 다른 박문진동지들과 함께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2020.1.14.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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