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유성기업 직장폐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탄원서” 2차 조직을 요청 건

by 서울본부 posted Aug 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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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업 직장폐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탄원서” 2차 조직을 요청드립니다.

- 탄원서 취지 : 유성기업 직장폐쇄 효력정지 가처분 심리(8월 12일 2차 심리 예정)에 맞춰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코자 함.

- 취합 마감 : 2차 마감 - 8월 10일(수) 18:00

- 취합처 : 민주노총 팩스 02-2635-1134

※ 담당 및 문의 : 민주노총 정은희 조직부장(02-2670-9126, 016-413-5833)


유성기업(주) 회사의 노동조합 조합원에 대한 공격적∙부분적 직장폐쇄는 즉각 철회되어야 합니다!!

유성기업(주)(충남 아산시 둔포면 소재)는 자동차 부품업체로 50여년의 역사를 갖는 기업입니다. 유성기업(주)가 반세기 넘는 기간 건실한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노동자들의 장시간노동, 야간심야노동을 감내한 희생때문이었습니다. 그 동안 노동자들은 산업재해, 심혈관질환, 우울증, 스트레스 등 몸과 정신의 병이 커갔습니다. 심지어 유성기업에 다니던 노동자 중 5명이 죽음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노동조합이 야간노동철폐하고 주간연속 2교대제를 실시하자고 주장했던 시작은 더 이상 동료를 보낼 수 없기때문입니다. 개개인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닌 모든 노동자들의 건강과 삶을 위해 시작한 것이 주간연속 2교대입니다. 노동조합의 이런 대의에 처음엔 회사도 동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2009년 노사는 주간연속 2교대 시행을 원칙적으로 합의한 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가자 회사는 불성실한 교섭태도로 일관하더니 급기야 5월 18일 공격적 직장폐쇄를 단행한 것입니다. 30년 가까이 다니던 공장은 3중의 철조망으로 둘러쳐지고, 용역경비 300여명을 고용하여 마구잡이 폭력을 자행했습니다. 노동조합이 6월 13일 현장복귀선언을 하며 사실상의 쟁의행위를 중단한 상태에서도 이들은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의 실망감, 배신감, 분노는 말로 다할 수 없는 지경입니다. 그럼에도 현재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은 밀리고 밀려 ‘현장으로 함께 돌아가자’는 주장과 호소만을 되 내이고 있습니다. 회사는 고용노동부 중재의 노사간담회 조차 거부하고 있습니다. 6월 22일 경찰당국의 상상을 초월한 대대적인 수사와 검거, 집회차단 등으로 노동조합이 할 수 있는 것은 그냥 버티는 것 외에는 없는 상황입니다. 6월 22일 이후 수차례의 내용증명을 통해 현장복귀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사실상의 쟁의행위(파업)은 중단된 상태입니다. 반면 회사는 여전히 직장폐쇄를 철회하지도, 용역경비를 철수시키지도, 철조망을 걷지도 않고 있습니다.
이제, 유성기업(주) 회사의 직장폐쇄는 철회되어야 합니다. 또한 노동조합 조합원들은 현장에 함께 들어가 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날이 빨리 올 수 있도록 현명한 판단을 내려 주십시요!!


2011년      월      일

탄원서명인 :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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