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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금융연맹 위원장 단식 8일차 !!! ]
농성장 재건 성공, 쓰러지면 또 일어난다!
어제 새벽 천막 기습 설치, ‘비정규직 희망마을’을 재건하며 새로운 보금자리를 확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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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권 :  제  111 호
발행일자 : 2008년 3월 20일(목)
발 행 인 : 황    영    수
홈페이지 : rekoscom.jinbo.net
파     업 :  제 191 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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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으로 정규직 직접고용! 비정규직 철폐!

▶ 새벽 5시 30분, 농성장 설치 완료
그저 하얀 천일 뿐이다. 30M 길이의 하얀 천을 길게 나무와 벽에 묶어 연결한 어떻게보면 한 없이 초라한 천막일 뿐이다.
그러나 보이는 현상과 달리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첫째, 우리는 계속해서 코스콤을 괴롭힐 수 있는 거점을 확보하여 투쟁전선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둘째, 이명박 정권의 무자비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또 다시 일어섰다.
셋째, 이로써 우리는 그 전보다도 더 단단한 힘을 쥐게 되었다.
넷째, 코스콤 앞 농성장은 이제 우리만의 거점이 아닌 전체 노동자의 투쟁 전선이 되어버렸다.


▶ “정말로 통쾌합니다. 동지들의 집요한 투쟁이 많은 힘이 됩니다. 끝까지 연대하겠습니다”
지부의 농성장 설치 소식을 들은 한 이랜드 여성노동자는 이렇게 메시지를 전해왔다. 어제 천막설치는 단순히 우리의 힘만으로 한 것처럼 보이지만 했지만 그 바탕에는 지난 18일 연대단위의 엄호아래 함께 천막을 치려던 과정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공권력이 서민들을 잡고자 하여도 우리의 ‘정당성’ 앞에서는 쉽게 휘두를 수 없는 점이 있는 것이다.


▶ 7일째 단식 중이던 정용건 연맹위원장, 힘든 몸을 이끌고 촛불문화제에 함께하다
지부의 천막 재건 소식을 듣고 청와대 앞에서 7일째 단식 농성 중이던 정용건 연맹위원장은 힘든 몸에도 불구하고 한 걸음에 달려와서 우리 동지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 부쩍 야윈 정용건 위원장의 얼굴을 보자 눈물을 글썽이는 조합원들도 있었다. 우리 투쟁의 승리를 위해 한 몸 아끼지 않는 연맹 위원장의 희생은 분명 그 빛을 발할 것이다. 앞으로 더 단단한 바위처럼 질긴 투쟁으로 힘을 더하여 가자. 승리의 날은 하루씩 당겨질 것이다.


이후 투쟁 일정
3.20. 19:00 사무금융연맹 코비투쟁 승리기원 촛불문화제
            (광화문 열린공원,연맹위원장 단식농성장 앞)
3.24. 10:00 민주노총 투쟁선포집회
            (코스콤앞)





                   [성명서]


  돈에도 윤리가 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코스콤 비정규직 사태를 해결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
증권선물거래소(이하 ‘거래소’)의 자회사인 코스콤의 비정규문제는 한국사회 비정규노동자들의 고통과 차별을 대변하고 있다. 191일째 노숙농성을 하며 정당한 투쟁을 하고 있는 코스콤비정규직문제는 지난 3월 17일 27개 증권업계 단위노조대표자들의 기자회견을 통해서도 사태의 심각성과 코스콤의 위법행위는 즉시 시정되어야 함을 입증했다.

금일 거래소의 주주총회 그리고 이정환 신임 거래소 이사장의 취임을 맞아 우리 코스콤 비정규지부(이하 ‘지부’)는 거래소와 대주주들이 나서서 코스콤 비정규문제를 해결하여 증권 산업내 양극화를 해소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

지난 1월 이영탁 前 거래소 이사장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강화를 위한 자본시장의 역할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적이 있다. 그는 기업의 사회책임의 한 방편으로서 SRI를 강조하였는데 SRI는 윤리를 밑바탕으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선진국에선 이미 일반화 된 상식이며 정책이다.

그러나 거래소 스스로 이렇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자회사인 코스콤 비정규직의 문제 해결을 뒷짐 지고 있다. 이것은 증권산업의 우두머리로서 어울리지 않는 이중적 행태이다. 오히려 증권거래소는 파업초기부터 공공기관을 보호한다는 미명하에 용역깡패를 동원하여 자회사인 코스콤의 노사문제에 개입하여 폭력적으로 코스콤비정규지부의 조합원들에 대한 폭행을 사주하였고 출입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문제를 더욱 악화시켜왔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라는 의미를 되새겨 신임 거래소 이사장이 선출된 시점, 그리고 오늘 주주들이 한 자리에 모인 총회에서 거래소는 그러한 과거의 과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영탁 이사장이 뱉은 말을 이제는 이정환 신임 거래소 이사장이 행동으로 모범을 보여 증권산업 리더로써의 올바른 역할을 해야하며, 거래소는 새롭게 도약하는 마음으로 이제라도 파업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

또한 코스콤이 계속해서 사태를 장기화시키고 파국으로 이끈다면 증권산업 모두를 위해 증권산업 IT 부분의 사업자 개편에 대해서 진지하게 검토하여 코스콤이 비정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공공적 성격에 반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한다. 거래소가 코스콤과 수의계약을 통해 차세대시스템, 정보사업을 계약하는 것은 증권시장 매매비용의 합리성에 적합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 사회적 책임을 방기하고 산업이미지를 훼손하는 기업이 공공적 성격의 증권산업 IT부분을 담당할 자격이 있는가? 향후 증권유관기관 개편과정에서 증권산업 IT부분 사업자 개편에 대해서도 증권산업발전과 금융공공성에 이바지하는 방향으로 산업 내 이해당사자들이 지혜를 모아야 한다.

국회, 노동부, 검찰에서 인정한 코스콤의 불법사항은 즉각 시정되어야 한다. 거래소는 반년이 넘는 코스콤비정규지부의 파업사태와 자회사에서 벌어지고 있는 온갖 불법행위에 대해 더 이상 방조와 침묵으로 일관할 수 없음을 직시해야 하며, 코스콤비정규문제의 해결여부는 신임 거래소 이사장으로써의 능력에 대한 첫 번째 시험대가 될 것임을 증권산업 전체 노동자들이 주시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기업이 그렇지 못한 기업에 비해 지속 가능성이 높고 장기적으로 더 높은 수익을 올려준다는 원칙은 증권선물거래소 스스로 인정하였다. 경제는 윤리를 밑바탕으로 성장한다. 돈에도 윤리가 있다는 것을 거래소는 말로만 주장할 것이 아니라 바로 거래소 내부에서 안고 있는 코스콤 비정규직 사태부터 최우선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증권산업내 모두가 공생하고 번영하는 길임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2008. 3. 20
             민주노총 사무금융연맹 전국증권산업노동조합 코스콤 비정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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