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ider01 slider02
http://seoul.nodong.org/xe/files/attach/images/10867/2226cc119f2aa1b0f5cb79bad7775137.jpg
http://seoul.nodong.org/xe/files/attach/images/10867/4c9832970feee7240c013d91f89ddbb7.gif
Atachment
첨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18.01.09)  서울북부지역 50개 단위노조, 진보정덩,시민단체 지지_연대 공동성명

고려대학교 청소노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을 지지하고 끝까지 연대하겠습니다! 

고려대 당국은 청소노동자 일자리 일부를 1월 2일부터 3시간 단기 알바로 채우고 있다. 이 자리는 2017년 정년퇴임한 청소노동자 10명이 하던 일자리다. 비정규직 일자리를 더 열악한 저질의 일자리로 대체하려는 것이다. 이것은 최저임금 인상을 무력화 하면서 임금과 노동조건을 공격하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효과 무력화 시도를 하는 것이 기업들이나 학교의 최저임금 무력화행태를 부추기고 있는 것이다.

고려대 청소노동자들은 고려대 당국의 공격에 맞서 단호히 저항을 벌이고 있다. 단기 알바가 투입되는 건물에서 단시간이 아닌 전일제 일자리를 보장하라는 선전전을  매일 새벽부터 벌이고 있다. 단기 알바가 투입돼 업무를 시작하게 되면 학교 당국의 의도가 관철돼 더 열악한 저질의 일자리가 확산되기 때문이다. 노동자들의 항의 행동은 정당하다.

학교 당국은 지난 수년 간 청소와 경비를 담당하는 노동자들의 임금이 인상됐고 학생들의 등록금이 동결돼서 ‘비용절감’ 차원에서 불가피한 조처라고 변명한다. 그러나 이러한 공격은 노동자들의 임금인상과 2018년 최저임금 인상을 무력화하려는 시도다. 돈이 없다는 학교 당국의 변명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이다. 
고려대학교는 현재 3천억 원의 적립금을 쌓아놓고 있다. 사립대학들 중에서 5위 수준이다. 이 돈이면 노동자들의 임금과 노동조건을 대폭 개선할 수 있다. 
등록금이 동결돼서 단기 알바로 청소 노동자들의 빈자리를 채우겠다는 것은 학생들과 청소 노동자들, 더 나아가 다른 노동자들을 이간질 시키려는 저열한 행태다. 그런데 정작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돈놀이를 해 손실을 입힌 것은 고려대 당국이었다. 2012년 적립금을 펀드에 투자해 250억 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이 밝혀져 재단 이사장이 교체되기도 했다. 그리고 등록금이 인상이 지속해서 오르던 시기에 대학 청소•경비 노동자들의 임금과 노동조건은 현재 보다 훨씬 더 열악했던 것을 보면 고려대 당국의 변명은 설득력이 없다. 그리고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하면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을 자녀로 둔 노동자들에게도 이로운 일이다.
 
한편, 학생들의 교육의 질과 노동자들의 임금과 노동조건은 밀접한 연관이 있다. 8시간 동안 일하던 일자리가 오전, 오후 각각 3시간 짜리 단기 알바로 교체된다면 노동자들의 노동 강도는 강해지고 건물 청소 상태는 열악해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의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고려대 당국은 더 열악한 저질의 일자리를 양산 할 것이 아니라 천문학적인 적립금으로 노동자들의 임금과 노동조건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등록금 인하를 비롯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를 해야 한다.

서울 북부지역 노동•시민 사회단들은 단기 알바 투입, 임금인상 무력화, 노동조건을 악화시키는 고려대 당국에 맞서 투쟁에 나선 고려대 청소노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에 적극 지지를 보내며 끝까지 함께 투쟁할 것이다.


2018년 1월 9일
고려대학교 청소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지하는 서울북부지역 단체, 정당, 노조 일동


(민주노총 서울본부 북부지구협의회, 눈높이대교노동조합,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돌봄지부 도봉실버센터분회, 택시지부 서울지회 서연교통 조합원, 정의운수 분회, 민주일반연맹 서울여대지회,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고대의료원지부,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지부, 한국원자력의학원지부, 서울일반노조 강북구도시관리공단분회, 학교급식지부 노원지회, 전국철도노조 성북전기지부, 성북승무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노원지회, 희망연대노동조합, 케이블비정규직 티브로드지부, 전국교직원노조 사립북부지회, 중둥북부지회 / 노원겨레하나, 노원공동행동, 노동자연대 북부지회, 다른세상을향한연대 서울북부지역회원일동, 도봉민주광장, (강북)두루두루배움터, 마들주민회, 성북나눔연대, 시민모임 즐거운교육상상, 장애인자립생활센터판, 민주노점상연합 북부지역, 전국노점상총연합 북서부지역,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동북부지회, 함께노원, 4.16약속지킴이 도봉모임 / 노원시민정치연대, 노동당 성북당원협의회, 민중당 노원구위원회, 민중당 도봉당원모임, 민중당 성북구위원회, 사회변혁노동자당 동북부분회, 정의당 노원구위원회, 정의당 강북구위원회, 정의당 도봉구위원회, 정의당 성북구위원회 / 노원일행, 노원유니온, 노후희망유니온 도봉지부(준), 노원노동복지센터, 성북구노동권익센터, 성북비정규직지원센터) 

_총 50개 단체  서울북부지역 50개 단위노조, 진보정덩,시민단체 지지_연대 공동성명


photo_2018-01-09_20-21-58.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5 [민주노총 법률원 의견서]어떻게 노조 중앙 결정사항이 바뀌고 철노회는 그것을 이용하는가 충남플랜트 2018.03.15 146
354 3.10 플랜트노조 충남지부 비상총회 개최 90.69%의 찬성률로 노동조합 파괴세력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결의하다 충남플랜트 2018.03.12 122
353 [동영상 공개!] 민중당원과 철노회가 동료 노동자에게 자행한 집단린치 현장 충남플랜트 2018.03.07 138
352 2/24 집단폭행 사태에 대한 4개지부 탱크분회장 입장 충남플랜트 2018.03.05 125
351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입장]더 이상의 폭력은 민주노조 운동을 파괴하려는 행위로 간주하고 단호히 대처할 것이다 충남플랜트 2018.03.05 135
350 결코 "넘지 말아야 할 선"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는 이들에게(플랜트노조 충남지부 폭력사태 관련) 현장 2018.02.28 122
349 플랜트 충남지부 사태의 본질 충남플랜트 2018.02.27 750
348 민중당원-철노회 집단린치 사건에 대한 충남지부 입장 충남플랜트 2018.02.27 131
347 은평구 에도 일본군위안부소녀상 이 건립될예정입니다,은평 평화 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 이 돼어주세요 날라갈께요 2018.01.16 96
346 성명 | 정부는 일자리 안정자금 고용유지 조건과 190만원 지원기준을 변경하라! file 북부지구협의회 2018.01.09 297
» 고려대학교 청소노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을 지지하고 끝까지 연대하겠습니다! file 북부지구협의회 2018.01.08 479
344 청소노동자들의 해고 이유 1 교선국장 2017.09.25 178
343 노동개악 규탄! 2차 총궐기 성사 성동지역 제 단체 노동조합 기자회견(12.4) 및 질의서 서울본부 2015.11.27 3493
342 동부지구협]레이테크 항의 공문 양식 - 공문 내용 참조하여 공문 발송 요청 file 동부지구협 2015.06.22 4295
341 (12/20/토/) 故 이수갑 선생 1주기 추모제 이수갑선생정신계승사업회(준) 2014.12.05 3784
340 모든 일터에, 모든 노동자들에게 대체휴일을 보장하라! 서울본부 2014.09.05 3658
339 힘내라! 포이동 문화제 file 서울본부 2011.07.01 4564
338 5.1일 메이데이 본대회 file 서울본부 2011.05.02 4213
337 5.1일 서울일반노조 메이데이 서울시청 사전집회 file 서울본부 2011.05.02 4391
336 5.1일 이주노동자집회 file 서울본부 2011.05.02 363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21
오늘 하루 열지않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