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서울본부는 지난 6월 21일 2017년 6차 운영위원회에서 ▴서울본부 임원에 대한 규율위원회 통보는 절차상 하자가 있어 무효라고 판단되어 징계하지 않는다 ▴2017년 미조직사업에 서울시노동단체지원사업을 활용하고 이를위해 서울본부 미비TF회의를 소집한다고 결정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바로 다음날 6/22 민주노총 제10차 중집에서는 서울본부에 대해 ‘조직징계’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조직징계는 민주노총 중앙위원회 의결사항임) (자료 2 참조)

이러한 민주노총의 결정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어 서울본부는 그동안의 경과와 현재 상황,서울본부 입장 등을 정리하여 민주노총(규율위원회)에 소명자료로 제출한 내용을 중심으로 민주노총 중앙위원과 조합원동지들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민주노총 중앙위원 및 조합원 동지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민주노총의 조직질서를 바로잡고 민주노조운동의 방향을 올곧게 세워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