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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상담 - 너무 불안합니다

기타
2005.10.24 10:19

너무 불안합니다

조회 수 831 추천 수 127 댓글 0
저는 시사영어사에 3개월 정도 근무를 하고



교실을 받은지는 2주 정도 됐습니다.



처음에 신입교육만 할때는 시간이 남아서 tm과 캠페인으로



신규회원을 많이 늘렸습니다 덕분에 시상도 받았구요



스트레스가 쌓여도 그리 심한지는 몰랐습니다



그런데 3개월째 70과목을 넘게 받고 수업에 적응할 시기조차



되지도 않았는데 신규회원을 늘려야 한다는 압박감에



하루하루 악몽에 시달렸습니다..



정말 사무실에 가면 숨이막히고 이대로 사라져 버리고 싶다



부모님께 정말 죄송한 일이지만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길 나가면 정말 제가 죽을것 같아서



토요일날 말없이 회사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이미 상황을 다 아신 상태고 자식이 죽겠다는데



내보낼 부모가 어디있겠냐며 국장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제가 이틀 집에있는동안 우리 팀장과 국장에게 문자가 왔더군요



저때문에 해고를 당하게 되면 가만있지 않겠다구요..



회사생활만 3년 가까이 하다가 이런쪽으로 처음인지라



너무 무섭고 두렵습니다.. 무조건 나와서 인수인계를 하라고 하는데



그 따가운 눈초리들과 질타를 견뎌낼 자신이 없어요...



얼마정도의 위약금을 물어주고 끝내는 선이면 괜찮겠는데



법정으로까지 가게 되면 전 정말... 너무 겁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