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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지회 파업투쟁 소식

2007.05.23 13:56

건엔지부 조회 수:168

(주)도우엔지니어즈 노동자 파업투쟁 소식


* 공공노조 전국건설엔지니어링지부 도우엔지니어즈 지회의 노동자들은
   지난 해 4월 25일 헌법에서 보장된 노동3권에 의거 노동조합을 결성하였으나,
   (주)도우엔지니어즈 사측의 교섭 거부, 노조불인정에
   지난 6월 13일 파업에 돌입했으며,
   오늘로 345일차 파업투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습적 임금체불과 용역깡패 투입, 불법대체근로, 5억여원의 손배청구에 맞서
   굳건하게 투쟁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동화노무법인을 두고 사적조정 교섭을 진행중입니다.


도우지회 사적조정,
이번 주말 교섭이 향후 투쟁기조 가름할듯



지금까지 집중교섭 2회를 포함해 14차례 교섭 진행


지난 3월 말부터 시작한 도우지회의 사적조정이 14차례의 교섭을 진행하는 동안 단체협약 요구안 1회독을 마치고 쟁점사항 논의로 넘어간 상태이다.

지금까지 1박 2일의 집중교섭 2회를 포함해 총 14차례의 교섭을 진행하는 동안 약 20여개 조항을 합의하기는 했으나, 대표이사가 여전히 불참하는 등 교섭의지를 의심케 하고 있다.

10여차례의 교섭이 진행되는 동안 교섭위원들은 단체협약 요구안 160여개 조항에 대한 1회독을 마쳤다. 하지만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회사와 노조 모두를 위해 속도감 있게 진행하기로 합의하고 노동조합에서 쟁점사항 약 35개 조항을 제출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사측 안을 제출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지난 주말 3일 연속 진행한 교섭에서 사측은 입장 차가 너무 커 사측안을 제출할 수 없다고 이야기 해 현재 노동조합 수정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나 사측의 교섭위원에게 결정권한이 없다는 한계에 부딪쳐 노동조합에서 문제제기를 해 놓은 상태이다.



더욱 더 개악된 새로운 취업규정..

노동조합은 사적조정이 시작되고 집회를 자제하는 등 투쟁 수위를 낮추고 사측에게 주는 마지막 기회인 이번 교섭을 위해 인내심을 발휘하고 있다.
하지만 사측이 보이고 있는 행보는 조합원들을 자극하고 있다. 새로이 개정한 취업규정을 근거로 감리현장 직원들에게 새로운 계약서를 작성시키고 있다.

취업규정에서는 감리현장의 공사가 끝나는 등 감리현장 노동자의 과실이 전혀 없는 사유로도 언제든지 계약을 만료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포괄임금제를 택해 한 달 수십 시간까지는 별도의 야근비 없이 노동자에게 업무를 지시할 수 있게 해놓았다. 그리고 단체협약에서는 명시할 수 없다고 주장하던 각종 경조 휴가와 경조비는 취업규정에 버젓이 명시해놓고 있다. 조합원들이 이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하겠는가. 노동조합을 진심으로 인정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는가.

전면파업 오늘로 345일, 오는 6월 13일이면 도우지회의 파업이 1년을 맞이한다.
이 시점에서 시작한 교섭이, 노동조합이 쟁점안도 추려주고 그에 대한 수정안까지 제시했는데도 사측에서 아무런 사측안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조합원들은 사측의 교섭의지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렇게 지지부진한 교섭에 더 이상 목매달 조합원은 아무도 없음을 도우사측은 알아야 할 것이다.

이번 주말, 어렵사리 열린 교섭국면에서 도우사측의 책임 있는 태도가 장기파업사태 해결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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