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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 전국순회 세째날

07 : 00 기상 및 대전으로 이동
10 : 00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 노동조합 연대집회 참석
           ( 2004년 6월 위장폐업후 320여일째 강고한 투쟁중)
12 : 00 리베라 동지들이 손수 마련한 점심식사
14 : 00 롯데백화점앞 집회 및 선전전
18 : 00 저녁식사후 구미복귀


최일배   | 2005·04·29 20:03 | HIT : 17 |

    
4월28일 전국순회 (둘째날)

07 : 00 기상 및 식사 후 광주로 이동
10 : 00 전남 광주 금호타이어 노동조합도착, 간담회
12 : 00 금호타이어 사내식당에서 식사
13 : 30 금남로 코오롱 매장 집회 및 롯데백화점 불매 선전전
18 : 30 금남로 노동청,전남병원 연대집회 참석 연대투쟁
20 : 00 ~ 23 : 00  불매 선전투쟁
23 : 00 ~ 01 :30   전남본부장님,상근간부들과의 자유토론




신태석   | 2005·04·28 16:35 | HIT : 97 |

    4차 상경투쟁 2일차다.

7시 기상해서 아침을 먹고 본사로 향했다.
과천 땅에서 여전히 우리를 반기는건 세찬바람과 굳게 닫힌 코오롱 타워의 본관 건물이다.
오전일정으로 본사 항의 방문및 타격집회 선전전을하고 오후에는 화학섬유연맹 의 총력투쟁이 열리는 인사동의 대성그룹 본사로 이동했다.

대성가스는 5년전 비정규직 동지들이 노동조합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집단 해고되어 현재 두명의 동지가 남아 복직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월20일 연맹 집중투쟁이후 9명의 경기지역 대표자와 대성가스 동지가 대성본사를 점거하여 단식농성을 전개하고 있었다.  

대성가스 본사는 인사동 골목안 천해의 요새라 할만한 곳에 위치하고 있었고 이곳에도 농성이 이루어진 이후 40여명의 용역 깍두기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14시경 집회가 시작되자 역시 전경병력이 대성가스 길목을 차단하고 나섰다.
집회 말미에 안에서 농성을 하고있는 대성가스 동지와 무선으로 마이크가 연결이 되어 있었다. 지난 5년의 시간을 이야기하는 그는 울고 있었다.
그는 그 기간중 아들이 자살을 하는 아품까지 겪었다고 한다. 정말 한이 맺힌것 같았다.
오늘은 그의 그 맺힌 한을 조금이나마 풀어 주고 싶었다.
이것이 어찌 나만의 느낌 이겠는가?

집회가 마무리되고 진격명력이 떨어지자 정말 눈 감작할 사이에 우리는 이미 대성 본사를 점거하고 있었다. 이후 사장과의 직접 협상을 통한 정규직으로의 복직을 요구하는 농성대오와 협상을 거부하는 대성자본 그리고 전원 연행을 준비하는 경찰병력들 사이의 대치시간이 무려 7여시간이 지나자 대성자본 쪽에서 농성대오 일부를 밖으로 빼면 협상에 나오겠다는 연락이 왔다.

새벽 2시가 넘어 농성대표단은 대성자본과의 협상 문서를 들고 나왔다.
5월3일 부터 양측이 협상단을 구성해서 협상에 임한다는 내용이다.
절반의 승리 였다.
마무리 발언에 나선 대성 동지가 말했다.
이 투쟁의 승패에 상관없이 여러분들을 동지라 부를수있어 너무나 행복하다.
영원히 여러분의 동지로 남겠다. 라고

이제 코오롱 자본의 순서다.
5월을 기다려라. 후회없이 싸우리라.
구미를 코오롱을 다시 해방의 공간으로................

오늘 우리 동지들이 많이 피곤할것 이다.
그렇지 않아도 감기몸살에 몸이 좋지 않은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그래도 정투위 투쟁은 계속될것이다.
대구 경북에서 전라도에서 수도권에서...................





최일배   | 2005·04·28 12:04 | HIT : 176 |

    
4월27일 전국순회 첫날

09 : 30  구미출발
12 : 00  전북 전주도착 , 식사
13 : 00 롯데 백화점 및 시내 (객사 )  1인 시위 및 불매 선전전
18: 30  전북본부 사무실 복귀 후 식사, 일정공유 및 투쟁평가
20 : 30 불매  투쟁
22 : 30 ~ 01 : 30  전북본부 본부장님,상근동지들과 자유 토론

# "원직복직의 희망은 절대 포기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이 싸움이 금방 끝날것이라는 기대는 절대 하지말아야 한다!"

   3개월.. 6개월.. 설마 1년 이상은 안가겠지..
라는 안이한 마음을 가졌던 내자신의 의지가 부끄럽게 느껴졌다.


2년간의 해고 싸움을 승리로 쟁취한 전북본부장님의 말씀이 가슴속 깊이
  되새겨 지면서 투쟁결의를 재다짐할수 있는 용기를 주었다!!




#불매투쟁 스티커 작업과 관련한 항의 전화가 조합으로 자주 걸려 온다고한다.
원직복직을 목표로 투쟁하면서 불매투쟁을 전개할수 밖에없는 현실이 처음시작할때는
안타까운 마음이었지만,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인간들에게 정신차리게
할수있는 방법이 이것밖에 없다면 이제는 더욱더 가열차게 투쟁을
전개할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사태를 발생시킨 원인 제공을 한 인간들에게 시민들이 직접 항의하게
만들어야겠다.
  
                                       투쟁!!!





이국 타향에 버림 받아 성년이 된 코오롱 배다른 식구 입니다 .이동구 씨랑 우리랑 같이 버림 받았지만 사랑 합니다. 꼭 우리의 피땀어린 일터로 돌아 가야 합니다 도와 주세요 관심을 바랍니다 (코오롱 정투위)




제목 :   민주노동당 단병호의원 구미시청 기자회견 (펌)

  글쓴이 편집부  글쓴날 2005-01-27  조회 1118  

  (주)코오롱의 명분없는 대량해고는 명백한 부당해고이자 부당노동행위이다.
■ 노동조합은 1월 24일 <경영위기에 대한 노동조합의 안>을 제시했다. 회사가 부당하게 하도급으로 전환하고자 사직시킨 418명의 일자리에 대한 신규채용을 전제로 연 200억원의 인건비를 반납하겠다는 안이다. 노동조합으로서는 참으로 하기 어려운 결정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작년 파업 이후 회사는 구미시장을 비롯한 관계기관장을 만나 “앞으로 인적 구조조정은 절대 없다. 단, 임금에 대해서는 조정이 필요하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동조합이 그에 상응하는 안을 제시한 이상 회사는 이제 노동조합의 양보안을 수용해야 한다. 본 의원은 회사가 이를 거부할 어떤 근거나 명분도 없다고 생각한다.

■ 현재 정규직 노동자들은 구조조정으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기간제’ 및 ‘파견제’ 양성 법안으로 모든 노동자들이 비정규직으로 내몰리고 있다. 정부는 실업 대책 및 일자리 창출을 말하면서도 이미 존재하고 있는 일자리가 없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수수방관하고 있다. 이것이 현 정부가 말하는 노동유연화 정책의 실상이다. 노동부는 회사의 위와 같은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실태에 대해 즉각적인 수사를 재개하여야 할 것이다.

■ 본 의원은 회사가 지금이라도 노동조합과 머리를 맞대고 회사를 살릴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만약 회사가 강제적 대량해고를 중지하지 않는다면 본 의원은 국회에서 이 문제를 끝까지 추궁할 것임을 다시 한 번 밝혀 둔다. 끝.


  




















볼륨 조절 하세요 ^*&



코오롱 정투위 일자별 활동사진입니다. 홈페이지 오셨어 많은 연대 부탁 합니다. http://kolon.nodong.org/ 홈 오른쪽 상단에 정/투/위







정투위55일차 금오산 주차장에서 열린 민주노동당 주체 "비정규직 차별 철폐" 자전거 대회에서 많은 동지들과 가족들이 모처럼 따스한 봄 햇살을 맞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




구미공장에 있는 용역깡패도 모자라 이제는 대전에도 아니! 정투위가 가는 전국에도
용역들을 파견 할것인가! 경찰이 지켜보는 와중에도 용역깡패를 동원하여 온갖 폭언과 협박을 일삼는 코오롱 자본에게 정의는 없는가? 이땅의 시민들은 용역 깡패가 설치는 그런 사회는 원하지 않는다. 그저 돈없고 힘없는 약자에게 힘이 되어주는 그런 세상이 오기를 바랄뿐이다.....











  

아래 내용은 생활명상님의 글입니다(펌)

연대투쟁 감사하고요

경주서 만난 코오롱 정리해고된 노동자들...

번호: 261 글쓴이:  생활명상
                                                    

오늘 우리 가족, 이웃 가족과 함께 열차다고 울산에서 경주까지 나들이 갔다 왔다
그냥 간게 아니고 자녀들 현장 학습차 간 것이다
경주에서 오늘부터 며칠간 '술과 떡 잔치' 라는 행사를 해서 가게 되었다

오전 10시 30분경 울산을 출발 11시 10분경 도착하였다
경주역을 나가서 버스 타려고 길을 건너는데 길가에 이상한 차림을 하고
서있는 사람들을 목격하였다
마당쇠나 입는 옛날 옷을 입고 앞에는 무슨 내용의 피켓을 들고 서너명이
1인 시위를 여기저기서 하고 있었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코오롱 소속 노동자들이었다
그들은 칼라 전단지를 나누어 주면서 경주역 앞에서 1인 시위 중이었다
코오롱 노동자들이 1인 시위를 하는 이유의 핵심은 바로 <정리해고>였다

<코오롱 제품 사지 맙시다>
내가 받아온 작은 소식지 큰 제목이다
'고용보장' 약속 뒤집고 '정리해고'가 작은 제목이다

코오롱 자본이 괴물이 되어 노동자에게 무시무시한 칼을 휘두른다
뒤에는 법과 경찰,노동부가 있다
노동자 때려 잡는 큰 칼의 용도는 <정리해고,합의파기,부실경영,노조탄압>이었다

내용을 보자
정리해고된 지 한달 넘었다고 한다
코오롱 자본은 '고용보장'이라는 약속을 뒤집고 두달만에 천여명의 노동자를
정리해고라는 이름으로 대량 학살을 자행한 반인륜적 기업이라고 성토하고 있었다

<돈 때문에 사람을 죽이는 짓!>

두번째 작은 제목이다
내용을 그대로 적어 본다
<우리는 먹고 살기,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공장에 나갑니다. 코오롱 자본가 처럼 돈많은 아버지
만나지도 못했고, 좋은 학교를 다니지도 못했지만 열심히 일하면 잘먹고 잘살거라는 소박한 믿음을
버리지 않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25년 공장생활의 끝이 정리해고로 돌아왔습니다. ...>

코오롱 노동자들은 절규하였다
코오롱 자본의 이윤추구 때문에 노동자가 희생량 된다고 주장하였다
부실 경영의 책임을 언제나 노동자들이 짊어져야 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주장하였다

<정리해고 끝에 벌어진 잔치판 - 스톡옵션과 용역경호>

세번째 작은 제목...
<경영진은 우리를 짤라내고 각각 1만주에 달하는 주식을 챙겼습니다. 사냥을 끝내고 포획물을 나누는
거나한 잔치판이 벌어졌습니다. 중고 그랜져를 최고급 오피러스로 바꾸고는 해고회피 노력이라고
합니다. 일당 10만원이 넘는 용역 경호원들을 124명이나 채용해 사설 군대까지 키우고 있습니다>
노동자는 절규한다
다섯 아이중 2명의 아이가 장애아인데 정리해고 되었다고...
산재 당한후 후유 장애가 아직 남은 노동자를 쫓아 냈다고...
멀쩡한 가장을 노숙자로 내몰았다고...
그래도 코오롱 자본은 너무도 당당하더란다

<꼭, 공장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뒷면 작은 제목이다
<시민 여러분 도와 주십시오. 저희는 꼭 공장으로 도아가야 합니다.
청춘을 고스란히 코오롱에 묻었습니다. 그 댓가가 정리해고로 돌아왔지만
내 아이들에게 아버지가 쓸모없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쫓겨난 것이 아니라는 것만은
알려주고 싶습니다. 그 불명예 만큼은 꼭 씻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1000여명의 노동자가 밧줄에 꽁꽁 묶여 있는데
그 밧줄은 다름아닌 '정리해고'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밑에는 코오롱 그룹 상표가 줄줄이 엮겨 있었고
맨 위 제목엔 <코오롱 제품 사지 맙시다> 였다

맨 밑줄엔 [전국민주화학섬유연맹코오롱노동조합. 코오롱 정리해고 분쇄투쟁위원회]라고 되어 있다

내가 다니는 현대차 현실을 생각해본다
현대차는 몇년전 경영이 어렵다며 1만여명을 정리해고 한 적이 있다
그 자리에 지금 누굴 들여 채웠는가? 바로 비정규직 노동자가 들이 차있다 !

지금 코오롱 자본도 아마 그 수순을 밟는듯 싶다
정규직 모두 쫓아 내고 그자리에 비정규직 노동자를 채우려는 속셈 말이다
부려먹기 좋고 내 쫓기 좋은... 게다가 착취하기는 더 좋은... 노동 구조...

현대차 정규직 정신 차려라!
정경유착 정규직 노동자 박살내려는 음모가 시작된 것이다
아마도 코오롱을 본보기 삼아 시험을 치르고
그것이 성공하면 전국 대기업에 정리해고 칼바람이 휘몰아 치고도 남을 것이다
나는 그런 예감이 든다
코오롱 자본은 4월 비정규 악법이 통과 되리라는 것을 미리 점친거 같다
100여명이 넘는 군대식 용역 경호 강화만 보아도 충분히 감이 오는 대목이다

남의일 아니다. 현대차 정규직 노동자여 !
지금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는 '불법파견 정규직화'를 내걸고 힘차게 투쟁중이다
이것이 밀리면 정규직도 끝이다
죽느냐 사느냐... 마지막 전투가 될것이다
지금 투쟁중인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의 <불법파견 정규직화> 투쟁을
승리 시키지 못하면 정규직 노동자는 정규직 이라는 호적에서 삭제될 것이다
그리고 모두 비정규직 노동자로 그 이름이 바뀌어지게 될 것이다

정경유착 자본의 반격은 시작되었다 !!!
지금 투쟁 전선이 자본에게 정치꾼 무리들에게 밀린다면
정규직은 끝난다 !!!
발등에 불떨어 졌다. 정규직 노동자들이여 !!!

  


코오롱 노동조합과 정투위는 정투위 투쟁 32일차인 3월 24일 구미공장 정문에서 지역의 동지들과 함께 오전 11:00시에 약식 집회를 가지고 회사의 일방적인 정리해고와 노조 탄압에 맞서 코오롱 전 제품에 대한 불매를 선포하고 전국의 모든 노동자 민중에게 적극적인 동참과 이후 정투위 동지및 화학섬유연맹 민주노총 전체 노동자 가족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더욱 가열찬 투쟁을 전개해 나아갈것을 결의 하였다!



잠깐 내려 가기전 연대의정으로 상기 포스트 마우스 오른쪽 누르고 배경화면으로 설정 해주세요. ㅋㅋ 감사하고요 계속 연대 부탁 ^*^;;














        







2005년3월7일 아침 07시경 드디어 회사가 드라큐라와 같은 이빨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회사가 경영상의 이유를 들어 온갓 일들을 벌인것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지역의 모든 사람들과 전국의 모든 노동자들이 알것이다. 이것도 모자란것인지 회사가 너무나도 어렵고 힘이 들어 위기를 돌파하고자 78명의 우리 노동자들에게 해고를 때려 손실을 메꾸고자 했다는 것이 이유 아닌 이유였다. 하지만 회사가 경영상으로 얼마나 어려운지 우리는 도저히 알지를 못한다. 해고 회피를 위한 노력이 공장장(임원)이 타고 다니는 그렌져에서 오피러스로 등급을 올린것인지도 우리는 모르거니와 적자인 회사가 시설보호와 관리자의 신변 보호를 위하여 120여명의 용역 경비를 동원하여 공장 출입구를 막고 그들에게 하루에 수천만원의 경비를 쓰는것이 회사가 적자인 재무구조를 과연 흑자로 돌려 회사를 살리는 것인지 모르겠다.평생을 바쳐 일한 회사에 출입하는 것도 얼굴도 모르는 사설 용역 경비에게 제지를 당하고 일일이 신분 확인을 하고 출입 해야만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가워 못내 서글픈 심정이다.공장뱅이 우리가 먼지를 먹어가며 잠도 자지않고 하루에 버는 일당이 온갖 수당을 합쳐 2~3만원 밖에 되지않는데 회사는 우리에게 고임금에 귀족 노동자로 몰아 세우고 하루 일당이 10여만원이 넘는 용역을 앞세우고 있는 회사가 과연 어려운지 모르겠다
















05년 2월21일 악질자본 코오롱으로부터 엄동설한에 이렇게 길거리로... 죄인아닌 죄인이 되여 투쟁을 시작 합니다.
음악이 끝나고 동영상을 보시려면 ▶ 누르세요!


승리하는 그날까지 투쟁은 계속 이어집니다 발받도 부리 벗는 잔듸풀 처럼 찔기게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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