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노동상담 - 무서워요...도와주세요

해고ㆍ구조조정
2019.08.05 22:40

무서워요...도와주세요

jj
조회 수 55 추천 수 0 댓글 1
2016년 10월 12일 입사 2개월 수습후 정규직되엇으며
2019년 8월 5일 권고사직 통보아닌 메신저톡으로 부장한테 내용 전달받았습니다.
고민을 해보고 한달안에 이사랑 얘기해보라고 하더군요..

디자이너이고 거의3년이 다되어가는데 중간에 본부장이엇던분이 이사로 바뀌면서
제가 하는일에  빠구당하는일이 많앗는데요
원래 디자인이라는게 주관적인 평가와 수정의 연속이라 그부분은 감당하면서 지내왓고
저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제 윗상사에게 컨펌도 받으면서 통과되면 이사한테 컨펌받는식인데
제디자인이 회사와 맞지않는다며 다른곳으로 이직을 권유하엿습니다.
그런데 왜 제가 그잘못을 감당해야하나요? 위에서 제대로 디렉팅해줫으면 빠꾸당하는일도 없지않나요?ㅜ
암튼 권고를 당햇으니 고민해보라고 권고를 하는거다 라고 하셧는데요
아직 조금 어린나이이고 처음 당해보는 일이고 눈물도 나지만
나가더라도 챙긴건 챙겨야하니 급 가입하고 도움을 요청해봅니다

8월31일까지 마무리한다는 가정하에
9월부터 8월의 월급 + 2년10개월의 퇴직금 + 실업급여 는 당연히 받는거고
문제는 연차수당인데요

1.
수습기간끝나고 월차사용했는데
본회사는 연차개념보단 월차개념이 강했고 모두들 한달에 한번씩은 쉬었으며 다들 일년되는해 쓰는게아닌 땡겨서 쓰는개념으로 쓴다고는 합니다. 
최근 법적으로 한달만기시? 월 유급휴가 하루 생긴다는 법이 생겼는데 그게 저한테도 적용되나요?
그럼 지금 현재 나갈때 연차수당을 받을수있는상황인지? 
현재 월마다 월차를 사용했고 8월은 아직 안썻습니다. 또한 휴가 4개 남아있는상태+나머지 남은 연차, 이 수당을 받을수잇나요?
아님 일년치 땡껴쓰는 개념이엿으니 오히려 삭감되나요??ㅜㅜ

2.
또한 권고사직으면 제가 사직서를 작성해야하는건데 나중 이직시 제가 권고사직당햇다는걸 다른회사에서도 아나요?
사유가 업무미숙 이런걸로 하실거같은데 이건 너무 저한테 부당하진않나요? 경영상이유라고 부탁해야하는지....

3.
디자인은 이직시 포트폴리오와 자소서가 준비되어야하는데 한달안에 이직은 어려운데
9월엔 추석 10월엔 딱 3년째인데 알아보니 실업급여 일수가 3년이상이면 더받는걸로 되어있고
추석상여금 등 주기싫어서 이렇게 갑자기 짤라내는걸까요? 워낙 법을 알아보고 따르려는 회사라서...
3년으로 마무리할수있게끔 10월까지 이직할수있는 시간을 달라고 요청하는게 나을지?
만일 요청시 그럼 권고사직으로 실업급여 포기하라고 합의하자하면어떡해요?

*참고로 심하지않는 청각장애인이며 통화로 상담하고싶은데 통화가 어려워서ㅠㅠ 찾아도 가서 상담하고싶은데 
월차를 써야하니...ㅠㅠㅠ아니면 토요일에도 방문상담가능한가요?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 ?
    법률센터 2019.08.06 18:46

    안녕하세요 민주노총 서울본부 노동법률지원센터입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1. 연차유급휴가는 1년에 80%이상 출근하면 입사 만 1년째 되는 해에 15개가 생깁니다.
    입사 1년 미만인 근로자는 한달을 만근하면 다음달에 1개의 휴가가 생깁니다. (통상 ‘월차’)

    이때 쓴 월차는 다음해에 생기는 15개의 연차휴가에서 공제합니다.
    (다만, 법이 개정되어 2017년 5월 30일 이후 입사자부터는 공제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2016년도 입사이므로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

    본 사안의 경우 2016. 10. 12.입사이므로 80% 이상 출근했다면 2017. 10. 12.에 15개, 2018. 10. 12에 15개의 연차휴가가 발생해 총 30일의 연차유급휴가가 생겼습니다. 

    여기서 본인이 재직하시면서 휴가를 쓴 날짜를 빼시고 나머지에 대해 퇴사시 연차휴가 미사용수당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남은 휴가가 없다면 당연히 연차휴가 미사용 수당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2. 권고사직과 관련한 사항은 다른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알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3. 권고사직은 사용자와 근로자가 합의하여 근로계약을 해지하는 것입니다. 

    합의사항은 법에 위반되는 것이 아니라면 어떤 것이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10월까지 근무하고 나갈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것을 수락할지말지도 회사의 자유의사입니다.
    다만, 회사는 근로자가 권고사직을 거부하면 마음대로 해고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당장 이번달까지만 하고 나가달라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들고 10월까지 일하고 나가라면 수락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실업급여는 회사에서 주고말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권고사직 당하는 근로자가 실업급여 수급과 관련한 기타 요건을 충족한다면 받을 수 있습니다.
    권고사직이 아닌 자발적 이직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기에, 사직서 제출할 때 회사의 사직 권고에 의해 퇴사한다는 점을 분명히 적어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 민주노총 서울본부 노동법률지원센터 공인노무사 여수진
    - [민주노총 서울본부 노동법률지원센터 (전화 : 02-2269-0947~8)]

    *************************************************************************************
    노동자들이 개인으로 존재하고 사업장 내에 노동법을 강제할 수단이 없다면
    사용자는 노동조건의 최저기준일 뿐인 노동법조차도 제대로 지키지 않습니다.
    사용자의 위법하고 부당한 인사노무관리를 노동법으로만 제재할 수도 없습니다.

    노동조건의 실질적 개선, 노동자의 인간다운 노동의 실현은
    노동자들이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조합’으로 단결해 있을 때만 가능합니다.
    노동조합 설립 및 가입 문의도 언제든지 저희 노동법률지원센터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

    민주노총 서울본부 법률센터에서는 동의하신 분들에 한하여 매달 노동법 이메일 소식지를 발송해 드립니다.
    또 노동법 법률학교 개최 등 법률센터 행사를 문자로 안내해드립니다.
    원하시면 아래 링크를 통해 자신의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됩니다.
    제공하시는 개인정보는 위 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http://goo.gl/forms/5exk29Hkk7S2x1Q52